대만 발송 유해물질, 무엇인지, 대처방법, 브러싱 스캠이란? 우리집도 안전하지 않다.

여러분들도 갑작스럽게 긴급재난문자를 받으셨나요? 저도 방금 재난 문자를 받아 깜짝 놀랐습니다. 대만,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발송된  해외 국제 우편물에서 유해물질이 다수 발견되며 논란이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발송 유해물질이 무엇있지, 의심가는 국제 우편물을 받았을 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빠르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편물에 어떤 것이 들어 있었는가?

울산에서 국제 우편물을 열었다가 3명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고, 이 우편물 속에 독극물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울산 외에도 전국적으로 유사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속출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의심 신고가 접수 돼 17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생긴 우편물인가?

경찰에 따르면 노란색 또는 검은색 우편 봉투의 우편물이 었으며 ‘CHUNGHWA POST’라고 표시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발신은  대만 타이베이(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 적혀있었습니다.

 

 

 

의심 우편물을 받았을 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

과학기술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내가 시키지 않은, 국제 우편물로 의심 되는 것은 절대 개봉하지 말고 경찰, 소방서 등 수사기관에 곧 바로 신고 해야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왜 이런일이 발생했는가?

현재까지 울산, 대전,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유해물질 의심 택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브러싱 스캠(Brushing scam)의 일종일 수 있거나 테러일 수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러싱 스캠이란 불법으로 얻은 개인정보를 통해 주문하지 않은 상품을 무작위로 발송하여 판매 실적과 평점을 조작하기 위한 행위입니다. 

현재 당국은 사태 파악 및 원인 규명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현재 국제 우편물 반입이 일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빠르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