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씨앤이 탄소중립에 대한 주가 전망,

쌍용씨앤이는 시멘트 제조 기업으로 한국의 시멘트 기업 중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많은 분들이 배당주로 많이 알고 있는 쌍용씨앤이의(구 쌍용양회) 주가 전망과 배당금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쌍용씨앤이의 매출액을 보면 2020년 이후로 매년 매출액이 상승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까지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건설이 다시 호황을 누리면서 건축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시멘트 회사인 쌍용씨앤이가 수혜를 받았다. 쌍용씨앤이의 경우 시멘트 사업의 경우 매출액의 60% 레미콘 사업은 20%, 석회석 해운 골재 임대 사업은 15%, 순환자원 사업은 5%의 매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탄소중립에 따른 쌍용씨앤이의 움직임

전세계적으로 모든 국가들이 탄소중립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 중에서 시멘트 사업은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사업군 중 하나이다. 시멘트를 제조하기 위한 공정과 시멘트의 원료들은 탄소 배출이 어마어마하다. 이에 따라 탄수중립에 따르는 시멘트 업계는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건축재료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건축를 하기 위해서는 시멘트가 없어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탄소 배출을 마냥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많은 시멘트 기업들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대책을 세우고 있다. 

가장 첫번쨰로 탄소포집저장이다. 이는 제조 공정에서 나오는 탄소를 포집해 땅 속에 저장해 두거나 다른 곳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원천적으로 탄소 배출을 막을 수는 없다.

두번째로 시멘트에 폐플라스틱과 같이 버려지는 재료들을 섞어 시멘트를 제조한다. 현재 시멘트의 경우 철강 제조 공정에서 나오는 불순물, 슬래그, 애쉬 등을 섞어 만들고 있는데 이 또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역할을 해주며 폐플라스틱과 같이 버려지는 재료들을 섞어 시멘트를 만들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세번쨰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시멘트를 제조 중이다. 현재 개발 되었지만 이 시멘트는 상온에서는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지 않고 높은 압력을 줬을때 시멘트와 반응해 이산화탄소가 흡수되어 완성 제품의 시멘트에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쌍용씨앤이의 운명은?

쌍용씨앤이의 경우 기업은 1962년에 설립되었다. 한국의 최초로 설립된 시멘트 제조 기업이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기술력은 월등하다. 현재 내수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하고 있으며 매출은 앞으로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장 해결해야될 문제는 탄소 중립이다. 나는 시멘트 기업들이 탄소 중립에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건설의 경우 어느정도의 사이클이 돌기 때문에 2022년 대선 후 아파트 공급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멘트 업계의 수혜가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시멘트 사용량은 증가할 것이며 gdp가 점점 올라가는 개도국의 경우 시멘트 사용량은 급증 할 것이고 해외도 공략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